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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강원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 오늘(15일) 새벽부터 다시 큰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잇따랐습니다. 곳곳이 물에 잠기고 무너져서 피해가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와 오늘 이틀 사이에 400mm가 넘는 물폭탄을 맞은 춘천은 골목길이 강물처럼 변했습니다.

2. 이렇게 올해도 장마철에 산사태가 잇따르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며칠째 계속된 폭우 때문에 지반이 약해져서 토사가 휩쓸린 건데 관리부실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반복되는 절개지 붕괴와 산사태를 막을 대안은 없는지 짚어봅니다.

3.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뒤에 단속 경찰관을 매달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관이 차에서 떨어져 다친 뒤에도 그대로 도심을 질주했습니다.

4. 서민들이 생계를 위해 주로 몰고 다니는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이 올해 말 중단됩니다. 소상공인들이 생계형 차량의 단종을 막아 달라는 청원을 국민권익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에 냈습니다.

5. '귀태' 발언에 이어서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의 박근혜 대통령 가족사 관련 발언으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반박했습니다.

6. 오는 27일은 남북이 정전협정을 맺은 지 60년 되는 날입니다. 정전을 전후로 1952년 4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557일 동안 찍은 영상 180분 분량과 사진 1200장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정전협정 직후 진행된 '남북 포로 교환' 장면을 정리했습니다.

7. 서민금융기관으로 알려진 새마을금고가 대출금리를 높게 산정해서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SBS 보도 이후에 비슷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1400곳이 넘는 전국 새마을금고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8. 미국에서 17살 흑인 청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히스패닉계 남자가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제2의 로드니 킹 사건이라면서 흑인 사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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