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쓸 수 없는 식물 독성물질인 '아코니틴'이 검출된 '소마혈기환', '바보환', '소마큐', '혈의눈' 등 4개 식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아코니틴은 부자·초오 등 식물 뿌리에 든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독성이 강해 많이 먹으면 호흡이 멈추거나 심장이 마비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전남 장흥군의 건강식품 제조업체 '피엔케이'가 만든 제품 총 1만7천 세트며,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품을 회수해달라고 통보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식물 독성물질 발견된 식품 회수·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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