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속여 빌라 등을 사게 한 뒤 되팔아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로 A(44)씨를 구속하고 공범 B(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들이 차린 서류상 회사에 지적장애인 C(43)씨를 대표이사로 내세우고 빌린 명의로 빌라와 승용차를 산 뒤 되파는 등의 수법으로 1억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신발을 수입하는 회사를 차려 운영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C씨를 유인,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연합뉴스)
"큰돈 벌게 해준다" 장애인에 억대 사기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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