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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폭우 동반 중국 곳곳서 인명 피해

태풍 '솔릭', 폭우 동반 중국 곳곳서 인명 피해
중국신문사의 인터넷사이트인 중국신문망은 지난 토요일 중국 푸젠성으로 상륙한 제 7호 태풍 솔릭이 저장과 장시성 지역을 타격한 뒤 어제(14일) 오전부터 위력이 점차 약해지다가 소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솔릭으로 인해 항공편이나 선박, 철도 등 교통편 운행이 대거 중단됐으며 7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푸젠성과 저장성에서만 71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광둥성 메이저우시에서는 어제 오후 폭우가 계속되면서 3명이 숨졌으며 산사태와 주택 붕괴가 속출했습니다.

한편 제 7호 태풍 솔릭이 중국 본토 상륙 전 대만 북부지역을 관통하면서 대만에서는 사망 3명, 실종 1명, 부상 123명 등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솔릭이 소멸하면서 창장 이남 지역에 내리던 비는 줄겠지만 둥베이 지역에서 폭우가 시작되고 쓰촨 지역에도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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