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철거업체 회장 등 8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횡령 등의 혐의로 경기도 화성의 철거업체 다원그룹 자금담당자 41살 김 모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정 모씨는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또 범행을 주도하고 달아난 업체 회장 44살 이 모씨와 이씨의 동생 등 3명을 수배했습니다.
회장 이씨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직원들을 동원해 시행사와 폐기물업체 등 13개 계열사끼리 서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회삿돈 천억 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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