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연내 마련할 장기적 방위지침인 '신 방위 대강'에 해병대 설치 구상을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방위성 관계자는 신 방위대강 수립의 중간 절차로 이달 중 공개될 중간보고에 '해병대 기능을 충실하게 한다'는 구상을 명기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센카쿠 주변 진입 등에 대응하려면 현재 육상·해상·항공자위대로 구성된 자위대 조직에 상륙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해병대 전력을 추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공식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본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위성의 중간보고를 토대로 검토를 진행해 12월쯤 각의 결정을 통해 신 방위대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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