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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특근 때만…3년 간 철강 280t 훔쳐

휴일 특근 때만…3년 간 철강 280t 훔쳐
부산 사상경찰서는 15일 자신들이 일하는 회사에서 철강 280t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5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김씨 등에게서 훔친 철강을 사들인 고물업자 이모(52)씨 등 5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11년 1월 5일부터 지난달까지 자신들이 일하는 부산 사상구 감전동 철강공장에서 23차례에 걸쳐 철강후판 280t(시가 1억7천만원 어치)을 몰래 빼내 고물업자 이씨 등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철강 반출, 지게차 운전, 화물차 운전 등으로 역할을 나눈 뒤 감시가 소홀한 일요일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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