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소비자 가격이 2009년 이후 4년 만에 오를 전망입니다.
연탄 원료인 무연탄을 판매하는 대한석탄공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1조4천억원대에 달하는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해 무연탄 가격을 연평균 5% 인상하는 내용의 가격 현실화 방안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1일부로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고시를 개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2009년 11월 1일부로 4급 무연탄 가격을 톤 당 12만50원에서 12만8천630원으로 7.15% 올리고 연탄 공장도 가격을 개당 287.25원에서 373.50원으로 30%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행 연탄 소비자 가격은 개 당 489원입니다.
연탄 가격은 2002년 14년 만에 오른 데 이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20에서 30%씩 올랐으나 그 이후에는 동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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