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가 지난 5일부터 실시한 사상 최대 규모의 연합 군사훈련이 마무리됐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근처 표트르대제만 해상에서 벌인 이번 훈련에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모두 18척의 수상함과 잠수함 1척, 특수전 부대 2개 분대가 참가했습니다.
중국 해군은 유도탄 구축함인 선양함과 스자좡함, 우한함, 란저우함, 유도탄 호위함인 옌타이함, 옌청함, 종합 보급선인 훙저후함 등 수상함 7척과 함재 헬기 3대, 특수전 부대 1개 분대를 파견했습니다.
중국이 해외 훈련에 이렇게 대규모 주력 부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교가에서는 이번 훈련이 일본과 주일미군을 겨냥한 성격이 짙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해군함 가운데 일부는 기지로 귀환할 예정이지만 나머지는 태평양 공해에서 독자적인 원양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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