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시아나 사고기 승무원들 귀국…눈물 '왈칵'

<앵커>

아시아나 사고기 승무원들이 귀국했습니다. 힘들었겠죠. 며칠 푹 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비행기를 빠져나오는 사고 여객기의 승무원들.

평상복 차림으로 나타난 승무원들은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에 왈칵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입사 후 한 달 만에 이번 사고로 다리를 다친 김윤주 승무원은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김윤주/아시아나항공 승무원 : 함께 일했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저희 동료 승무원들이 하루 빨리 쾌차해서 한국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꼬리뼈가 골절된 상태에서도 자신의 몸을 챙기기보다 승객들의 대피를 먼저 도왔던 이윤혜 승무원은 희생자 이야기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윤혜/아시아나항공 승무원 :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으신 모든 분들, 빨리 회복되시기 바라고요. 희생자분들과 유족 분들, 진심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승무원들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가 편파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는 최근의 논란에 대해 조사 과정에서 그렇게 느끼지는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승무원 4명도 NTSB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