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간 염색체 쥐 개발…새 유전자 치료법 기대

인간 염색체 쥐 개발…새 유전자 치료법 기대
과학자들이 인간 염색체를 가진 쥐를 개발함에 따라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이 개발될지 주목됩니다.

미국 국립암센터의 쿠프리나 박사 등이 참가한 연구팀은 최근 유전자 조작으로 모든 세포에 인간 염색체가 추가로 들어있는 쥐를 만들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현지시간 오늘(11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기존에 존재하는 인간의 염색체가 아니라 화학 구성요소로 만든 인공 인간 염색체가 이용됐습니다.

쿠프리나 박사는 "이렇게 앞선 형태의 합성 인공 유전자가 동물에게서 기능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공 염색체는 사람이 가진 46개 염색체에 간섭하지 않기 때문에 47번 염색체라고도 불립니다.

이 때문에 인공 염색체를 이용하면 유전자 치료시 투입된 염색체가 기존 염색체에 간섭하면서 부작용이 생기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쿠프리나 박사는 "인공 인간 염색체가 유전자 치료법과 유전자 결핍을 고치는 데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