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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여름철 가정에서 만드는 다양한 오리 요리

<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1일)은 여름철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 요리법에 관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요즘 오리고기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드시는데요.

오리고기는 닭고기보다 크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집에서 해먹기가 쉽지 않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다양한 오리요리를 만들어 선을 보였습니다.

한방오리떡찜과 오리수육샐러드, 그리고 오리떡갈비, 찹쌀오리 카나페 등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요리들인데요.

그 가운데 가정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오리요리는, 황기와 구기자, 통마늘에 취나물을 넣어 푹 끓인 취나물 오리탕이 있습니다.

[이  슬/천안시 성환읍 : 담백하고 살도 연하고 그리고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나고 향도 나고 해서, 목넘김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매콤한 것이 먹고 싶다면 고추장소스와 양파즙이 들어간 오리고기 두루치기가 제격입니다.

이들 요리에 쓰인 오리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토종오리, '우리맛오리'인데요,

일반오리보다 몸집은 약간 작은데 비해 단백질과 육즙은 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허강녕/농진청 연구사 : 우리맛오리는 국산종자를 이용했기 때문에 수입대체효과가 있고요. 일반 오리에 비해 체구가 작기 때문에 가정에서 손쉽게 이용해서 요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농진청은 토종오리개발을 계기로 입맛에 맞는 다양한 가정식 오리 요리법을 널리 알려 오리고기 소비를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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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젖을 먹고 자라는 '건강한 모유수유아기 선발대회'가 어제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경기지역 시·군 보건소에서 추천한 생후 4개월에서 6개월 아기 80여 명이 참가했는데요.

소아과의사와 간호사, 모유수유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신체계측과 성장발달, 모유실천정도 등을 평가해 3명을 뽑아 시상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모유수유 비율은 32.3%로, 2009년 36.2%까지 올랐다가 최근 다소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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