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퍼시픽림 제작비 1억 8천만 달러의 3D 로봇 영화]
일본식 '괴수' 영화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손을 거쳐 SF 블록버스터로 재탄생했습니다.
외계 괴물 '카이주'와 지구의 대형 로봇 '예거'의 대결을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화려하게 그려냈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감독 : 카이주는 일본어 '괴수'에서 따왔습니다. 로봇 액션은 관객들이 11살 때쯤 정말 보고 싶어했던 장면들입니다.]
로봇 액션은 훌륭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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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이펙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범죄 스릴러]
한 여성 환자에게 최신 우울증 약을 처방해준 정신과 의사.
환자가 살인을 저지르면서 뜻밖의 상황에 빠져듭니다.
범죄 스릴러의 대가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에 힘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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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수상작]
수능 시험이 끝난 20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흑백 필름에 담았습니다.
그 시절의 추억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새로운 선택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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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두 남자 주인공의 내면 연기 압권]
지난해 베니스영화제에서 2등인 은사자장을 수상한 영화 '마스터'가 한국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자신을 이끌어줄 절대자를 찾는 한 남자와 그에게 손을 내민 또 다른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두 주인공은 이 작품으로 수많은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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