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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고가도로에서 차량 4대 추돌…5명 부상

<앵커>

어젯(10일)밤 서울 아현 고가도로 위에서 차량 넉 대가 부딪쳤습니다. 한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하고는 중앙선을 넘어갔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서진 택시 한 대가 고가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다른 차량도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진 채 도로에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북아현동 아현 고가도로 위에서 60살 권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택시를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 2대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43살 이 모 씨 등 5명이 다치거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권 씨가 한눈을 팔다가 앞차를 추돌하고 그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어 2차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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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가 물을 뿌리고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청담동의 한 와인 바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업을 준비하던 중이라 손님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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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엔 대구시 비산동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미용실 안쪽 욕실에 있던 49살 이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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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엔 신라시대 고찰인 충북 영동 중화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과 목불, 탱화 등 충북도 유형문화재 2점이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웅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사찰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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