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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폭염, 중북부 빗방울…'극과 극'

이제는 장마보다 남부지방 폭염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여전히 영남지방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데, 짙은 색으로 보이는 대구나 포항 지역은 폭염경보 상황이고,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죠.

지금 초록색으로 보이는 지역들, 그 중에서도 특히 오늘(10일) 아침 포항의 최저기온이 27.3도였어요.

이쯤되면 잠을 설치게 되고, 낮시간에도 많이 지치실 텐데요.

차라리 비가 좀 오는 게 낫겠다,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장마전선과 가까운 중북부지방은 대신 습도가 높죠.

80% 이상이에요.

이렇게 높은 습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만만치 않은데, 오늘 오후 3시쯤 기온이 35도를 웃돌지만, 습도가 50% 정도인 포항이나 또 기온은 25도 선에 머물지만, 습도는 80%를 넘어선 서울이나 불쾌지수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비는 오늘 밤사이에 주춤하다가 내일 아침에 중북부 지역부터 다시 내릴 텐데, 충청지방은 내일 낮부터나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내일도 비보다는 더위가 포인트입니다.

특히 영남지방, 대구가 35도, 안동 33도가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배워봅시다 몸의 부기를 빼주는 요가 동작!>

- 양손은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무릎은 골반 너비만큼 벌려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 체중을 뒤꿈치에 싣고 꼬리뼈는 위쪽으로 척추는 곧게 펴서 아래쪽으로 내려준다. 체중을 왼쪽 다리에 싣고 오른 다리를 높게 차올린다.

- 이때 찬 다리의 골반이 들리지 않도록 허벅지를 안쪽으로 모으고 복부를 등까지 밀어 넣도록 한다.

-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되게 뻗는 느낌으로 1분 유지하도록 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 하체의 혈액을 머리로 보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기혈이 정체되어 몸이 붓는 것을 막아준다.


네,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주로 중북부에 비가 오지만, 토요일에 다시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전국적인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도쿄의 낮 기온도 35도까지 치솟을 거고, 상하이도 맑으며서 덥겠습니다.

유럽에는 대체로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 마드리드는 좀 많이 덥겠고, 내일 토론토나 뉴욕에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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