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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활주로 라이트로 위험고도 확인'"

"기장, 활주로 라이트로 위험고도 확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착륙사고 당시 기장은 활주로 표시등을 보고서야 진입 고도가 너무 낮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립교통안전위원회(NTSB)는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사고기 조종사 4명 중 3명의 진술을 들었다"며 이런 진술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기장은 NTSB 조사에서 "지상 150m까지 고도를 낮췄을 때 활주로에 설치된 표시등이 정상보다 낮은 고도에서 기체가 진입하고 있는 사실을 나타냈기 때문에 고도를 올리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NHK는 또 사고기가 지상 약 60m에 접근했을 때 활주로 표시등이 재차 '고도가 너무 낮다'며 비상사태임을 알려줬지만 결국 기체의 고도를 올리지 못한 채 착륙에 실패했다는 게 기장과 부기장의 진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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