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미용실에 손님으로 가장하고 침입해 흉기로 여직원들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2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서울 목동의 한 미용실에 손님인 척 들어가 일하고 있는 여성 2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에서 2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강씨는 미용실에서 파마와 염색을 하고 있다가 다른 손님이 나가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피해자들을 위협하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용실 주인은 금고를 털려던 강씨를 제지하다 강씨에게 폭행당해 전치 5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강씨는 경찰조사에서 10년 전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건강 문제로 직업을 갖지 못해 생활고를 겪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여성만 있는 미용실 손님인 척 들어가 강도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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