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가 깔린 학교 운동장 100곳 가운데 19곳에서 중금속과 휘발성 물질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05년 이후 조성된 교내 인조잔디 운동장 100개소 가운데 14곳의 인조잔디 잎과 19곳의 충진재에서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 인조잔디 잎에서는 납 성분이 기준치의 26에서 61배까지 높게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번 점검 결과가 인조잔디 충진재나 잎 자체만의 유해성을 나타내는 결과가 아니라, 운동장이 위치한 주변 환경이나 시설물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년 이전에 조성된 운동장 996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하는 한편, 이 가운데 150여 곳은 예산을 확보해 우선으로 개, 보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교 운동장 100곳 가운데 19곳에서 유해 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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