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 15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의 도로에서 봉고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차량의 운전석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차량은 소유자가 전날 남구 백운동 자신의 집 앞에 주차해 놓았으나 다음날 5㎞ 떨어진 곳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에 탄 차량 옆에서 술에 취한 채 횡설수설하는 30대 남성을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다.
또 주차해놓은 차량이 다른 장소에서 불에 탄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화재원인 조사를 의뢰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광주=연합뉴스)
도로변서 봉고 차량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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