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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안문숙이 '요트클럽'에 가입한 이유는?

안문숙이 '요트클럽' 가입 목적에 대해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안문숙이 출연했다. 그녀는 한 줄의 힘으로 "여행은 다리 떨릴 때 가지 말고 심장 떨릴 때 가라"고 말했다.

안문숙은 "내 나이가 쉰둘이다. 어머니는 팔순이 넘으셨다. 이번에 어머니와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났는데 어머니가 "여행은 다리 떨릴 때 가는 게 아니고 심장 떨릴 때 가야 한다"고 하셨다. 그 말이 공감됐다.

이어 그녀는 도전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요트 자격증을 따고 싶다. 우리나라에 요트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분이 5천 명 정도 된다. 요트 클럽은 요트 자격증 소지자만 가입 가능하다고 하더라. 거기에 총각이 많다고 들었다"며 자격증을 따려는 목적을 고백했다.

김희선이 "요트를 사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냐"고 묻자 안문숙은 "요트가 없어도 자격증을 딸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요트가 목적이 아니라 요트 클럽 가입이 목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안문숙은 "나에게 쓴 돈이 진짜 내 돈이다. 나를 위해서 써 버린 돈이 진짜 내 돈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는 가장 큰 요인은 내가 아직 솔로기 때문일 것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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