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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기 청와대 수석 "北, 카자흐·우크라처럼 핵 포기해야"

주철기 청와대 수석 "北, 카자흐·우크라처럼 핵 포기해야"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북한이 카자흐스탄이나 우크라이나처럼 핵무장을 포기하는 대신 경제지원과 안전보장을 받는 길을 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철기 수석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북아 공동체연구재단 주최로 열린 제1회 한반도 통일경제포럼에 보낸 기조 연설문을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국제사회의 어느 누구도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수석은 이어 "북한이 다른 나라의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카자흐스탄은 핵을 포기하는 대신 대규모 경제지원과 안전보장을 확약받아 중앙아시아 제일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주 수석은 또 "우크라이나도 핵무기 포기로 경제보상을 받은 성공 모델이며, 최근 체제변화와 개방을 선택한 미얀마도 마찬가지 사례"라고 덧붙였습니다.

주 수석은 이와함께 "남북간 신뢰 형성은 남북한과 국제 사회와의 기존 합의를 존중하고 이에 기초해 실천 가능한 합의부터 이행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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