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한 정부와 아시아나 항공 측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재영 기자, (네, 아시아나 항공 본사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수습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우선 아시아나 항공의 윤영두 사장이 조금 후인 5시 25분 비행기로 미국으로 출발합니다.
윤 사장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에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출국 이유를 밝혔습니다.
미 언론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조종사 과실 부분에 대해서는 NTSB, 즉 미국 연방 교통안전 위원회의 조사결과를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할 것이란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출석 요구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사장은 미국에 도착해 병원에 입원한 승객들과 NTSB를 방문하는 등 사고수습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또 사고수습을 위해 한국에서 직원 13명을 현지로 추가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전문가팀도 오늘(9일) 오전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있는 NTSB 본사가 있는 워싱턴으로 출발했습니다.
미국 측 요청에 따라 사고기와 같은 기종의 베테랑 기장이 동행해 미국 측 전문가들과 함께 블랙박스 분석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윤 사장과 함께 사고 여객기 탑승자 가족 3명도 오늘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할 예정이며, 또 어제 이어 추가로 사고기 탑승객 7명이 입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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