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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떡 장인들의 반란 '떡집 협동조합'

<앵커>

대기업과 대형마트에 밀려오던 골목 떡집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떡집 협동조합이 그 주역입니다.

수도권 소식,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떡집은 그동안 즉석제조업으로 분류돼서 외부판매나 납품을 할 수가 없었는데요.

협동조합을 통해서 이런 어려움이 해소되고, 또 신제품도 만들게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25년째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정연숙 씨.

맛이나 품질은 자신이 있는데도 요즘은 수지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골목상권은 하루하루 침체되는데, 재료값만 자꾸 오릅니다.

[정연숙/남양주시 장현리 종로 떡 전문점 : 콩이고 쌀이고 다 싸니까, 지금은 다 재료값이 올라서. 모든지 다 비싸잖아요. 설탕도 비싸고, 인건비는 자꾸 올라가고….]

25년 손맛을 밑천삼아서 납품도 추진해 봤지만 늘 막판에 주저앉았습니다.

[이성기/한마음 전통식품 협동조합 이사 : 업체에서는 떡을 잘 만드는 장인을 원하는 게 아니고 시설을 먼저 원하기 때문에….]

20여 년씩 떡을 만들어 온 떡 장인 5집이 그래서 협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실패를 거듭한 끝에 지난 3월, 대형 백화점을 겨냥한 신제품 떡을 개발해 특허까지 출원했습니다.

금나노 성분을 이용한 '금떡'이 그것입니다.

[이호성/한마음 전통식품 협동조합 대표 : 쑥 안에 금 성분이 들어있는 거죠. 금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고, 금 성분. 현재 서울 조선호텔에 납품을 하기로 돼 있습니다.]

떡장인들의 반란, 떡집 협동조합이 맛으로, 또 품질로 대기업을 압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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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은 정전 60년을 맞아 '소규모 DMZ 홍보관'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보관에는 정전 60년 행사와 관련한 DMZ 사진이 전시되고, 3D 기술로 촬영한 DMZ 다큐멘터리 영상도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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