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준이 찜질방 대본 열공 인증샷을 남겼다.
9일 최성준의 소속사 디딤531 측은 최성준이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성준이 ‘너목들’ 9회에서 차관우(윤상현 분)와의 재회 신을 위해 촬영을 준비하던 중 찜질방 차림으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최성준이 맡은 극중 최유창은 장혜성(이보영 분)과 차관우가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조력자. 그동안 엘리트 사무원으로 훈훈한 비주얼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사진 속 최성준은 찜질방 특유의 옷과 양머리로 친근감을 자아낸다. 특히 찜질방의 대표 간식 구운 달걀을 먹으며 대본 외우기에 모습이 인상적이다.
최성준은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너목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을 거듭하며 지상파 수목극 정상을 지키고 있다.
사진=디딤531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