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의 자발적 개혁을 주문하고 나선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 국정원 개혁에 대한 얘기와 주문들이 많이 나와, 이에 박 대통령이 답을 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정원, 검찰 등의 기관에 대한 개혁이나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박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으로 제시했고, 기관들이 거기에 맞춰 개혁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박 대통령은 국정원 검찰 감사원 등이 본래 설립된 취지나 목적에 맞게 정상화되는 것에 대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선,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8일) 수석 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정원이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또 개혁안도 스스로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박 대통령, 정치권 국정원 개혁주문에 답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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