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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수급 우려 잦아들며 소폭 하락

국제유가, 수급 우려 잦아들며 소폭 하락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0.1% 떨어진 배럴당 103.14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5% 내린 배럴당 107.18 달러 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집트 정국 불안에서 촉발된 중동산 원유의 수급 우려가 한풀 꺾인 분위기입니다.

지난주 유가는 이집트 군부가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하고 반발 시위가 지속되는 등 지정학적 위기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두드러지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리비아의 대형 유전이 한 달 만에 다시 가동될 것이라는 소식이 시장의 우려를 다소 누그러뜨린 것으로 보입니다.

8월물 금값은 지난주 종가보다 1.8% 오른 온스당 1,234.90달러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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