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울산시가 반구대 암각화를 응급 구조하기 위한 이동식 카이네틱 댐의 설치를 추진한다는 세부 내용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가급적 올해 안에 카이네틱 댐의 실시설계까지 착수할 계획입니다.
댐 건설을 위한 총 사업비 약 104억 원은 다른 국가지정문화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국비 70퍼센트, 지방비 30퍼센트 비율로 부담하고, 행정 절차는 울산시, 문화재위원회 관련 업무는 문화재청이 맡기로 했습니다.
카이네틱 댐이란 암각화 전면 수위 변동에 따라 상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물막이 댐으로, 설치와 해체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암각화 보존 대책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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