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통합 문제와 관련해 "해묵은 지역갈등이 국가 발전의 동력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지역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대통합위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첫 회의에서 "시장과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정책에서 벗어나서 상생과 공정성의 가치를 조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힌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복지와 성장의 새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서 계층 간 갈등을 풀어내고 국민이 정부를 믿을 수 있도록 신뢰의 국정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성세대에서 끝내야 할 분열과 갈등이 다음 세대까지 대물림되지 않도록 함께 사는 법을 가르치고 통합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방안도 고민해달라"고 언급했습니다.
대통합위는 오늘 회의에서 사회갈등 극복과 역사와의 화해, 국민적 통합가치 창출, 공존ㆍ협력ㆍ소통의 통합문화 정착 등 향후 위원회의 3대 운영목표를 보고했습니다.
특히, 공정한 경제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정책과 소통과 신뢰회복 등 사회적 자본을 확충하는 정책, 국민통합 저해요인을 발굴 개선하는 정책 등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자문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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