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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장 "관숙비행 시 모든 책임은 교관 기장"

아시아나 사장 "관숙비행 시 모든 책임은 교관 기장"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 당시 조종석에 앉은 이강국 기장이 훈련의 일종인 관숙 비행 중이었던 데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관숙비행이라 하더라도 모든 책임은 교관 기장이 진다"고 밝혔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 항공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이강국 기장이 조종실력이 미숙해 사고를 부른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관숙비행이란 기장이 새 기종을 운항하는 데 필요한 운항시간을 쌓기 위한 일종의 체험비행으로 사고 당시 이정민 기장이 교관 역할을, 이강국 기장은 피 교육 조종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훈련 조종사 자격으로 사고기를 조종한 이강국 기장은 보잉 777기 운항 시간이 43시간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이강국 기장을 포함한 조종사와 승무원 16명이 절차에 따라 미국 현지 조사를 받은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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