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피가 날 정도로 긁고 또 긁게 되는 가려움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듭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땀으로 피부가 습해져,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아토피 피부염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3년 전부터 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는 김민규 씨.
아토피 때문에 긁고 또 긁고 수없이 긁어도 가려움증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숙면을 취하기도 어려웠는데요.
[김민규/33세 : 얼굴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갈라지고 얼굴이 뜨겁다는 증상이 왔어요. 병원에 와서 약을 먹고 주사 맞으면서 증상이 많이 가라앉았는데, 증상이라는게 또 잠잠해야 되는데 두 달 있다가 그러고, 세 달 있다가 그러고 정확히 잡을 수는 없더라고요.]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소아기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성인이 되면서 상태가 호전되는 되기도 하지만,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성인 아토피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조성현/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 가려움증과 피부외향의 변화로 인해 원활한 사회생활 이루어지지 못하고 또한 수면장애가 있기 때문에, 항상 피곤하고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러한 어려움증이 있고, 또한 여러 가지 잘못된 민간 정보라든지, 상업적인 정보에 노출되어서 적절한 치료 기회를 놓치고 필요하지 않은 손실을 너무 많이 갖는다는 점….]
아토피 치료는 유발요인을 회피하는 생활습관개선과 약물치료가 병행됩니다.
한 대학 연구팀에서는 홍삼 추출물이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 기여하는 효과와 기전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인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치료효과를 봤더니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증상과 피부의 혈액학적인 아토피의 여러 가지 지표에 관해서 호전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초기단계의 생쥐에 홍삼을 경구 투여한 후, 아토피를 유발한 이후의 변화를 추적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가려움과 부종으로 인한 귀 두께의 증가를 막았고, 알레르기 반응은 물론, 염증유발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한 번 증세가 나타나면, 계속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재발하는데요.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라고 해도 잠재적인 면역반응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데요.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시킬 유해요인 제거, 피부 자극 받지 않게 주의해야되는데, 목욕할 때 때미는 등의 자극하는 행동을 주의하고, 아토피환자는 피부가 알칼리성 띠기 때문에 그로 인해 피부장벽 및 감염될 수 있어 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입욕이나 적절한 목욕습관 통해서 피부에 수분을 충분이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서 적절한 보습제의 사용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피부 자극이 덜한 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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