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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 임지호, 유명세 이용해 고급 한식집 운영?

'방랑식객' 임지호, 유명세 이용해 고급 한식집 운영?
‘방랑식객’ 임지호가 고급 한식집으로 돈을 벌고있다는 소문의 진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임지호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2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해 40여 년간의 요리 외길 인생사에 대해 털어놓았다.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니며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무료로 요리를 해주던 서민적인 이미지의 ‘방랑식객’ 임지호. 그는 방송으로 유명세를 탄 이후에 “청담동에 고급 한식집을 차려서 돈을 벌고 있다”는 얘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런데 아무도 예상치 못한 그의 대답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SBS 스페셜 '방랑식객 시리즈'에 출연해 ‘자연 요리’로 큰 화제를 모은 임지호는 수십 년 동안 맛을 찾아 전국 각지를 누비며 사람들에게 음식으로 힐링을 선사해 ‘방랑식객’으로 불리는가 하면,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한국음식 요리사로 UN에서 주최하는 ‘한국음식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수상을 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그림 전시회를 여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연요리연구가이다.

임지호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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