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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정부조사단 현지도착…조사 착수

아시아나기 사고 정부조사단 현지도착…조사 착수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 조사를 위해 급파된 우리 정부 조사단이 미국 현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 전문가와 외교부 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반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미국 연방 항공안전위원회 조사반과 사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합동 조사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조사반은 먼저 사고 당시 초동 조치를 했던 공항 당국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사고 관련 자료를 점검했습니다.

박정권 조사팀장은 "사고가 일어난 곳이 미국이라서 어디까지나 조사 주체는 미국 정부"라면서 "우리는 미국의 조사에 참여해 조언하고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항공조사 당국과 한국 정부는 양해각서까지 체결하고 항공 사고가 날 때마다 긴밀하게 협력해왔기 때문에 원활한 공동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시청자 제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 제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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