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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BC 방송 "아시아나기 사고, 중태 환자 적어도 22명"

LAT "한 병원에만 중태 한국인 10명"

美 ABC 방송 "아시아나기 사고, 중태 환자 적어도 22명"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일어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착륙사고와 관련, 중태인 환자가 최소 22명이라는 현지 방송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 ABC 뉴스는 7일 여러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는 부상자 중 최소한 22명이 '중태(critical condition)'라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중국인 탑승객 2명이 사망하고 18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San Francisco General Hospital)에서만 한국인 환자 10명이 중태라고 전했다.

신문은 이들 한국인 중환자가 성인 8명과 어린이 2명이라며 성인환자 나이는 20~40세 사이라고 소개했다.

성별은 남자 4명, 여자 6명이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레이챌 케건 대변인은 외상치료를 요하지 않는 부상자를 추가 수용하려고 응급실 밖에 임시로 텐트 진료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초기 보도를 통해 입원한 부상자 중에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5명이 중태라고 전했지만, 갈수록 중환자가 늘어나 사망자 수가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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