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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불안하지만…예약 취소나 결항 없었다

<앵커>

오늘(7일) 하루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면서도 침착하게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샌프란시스코행 여객기는 지연되긴 했지만, 정상적으로 출발했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인천 국제공항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사람들이 여객기가 정상적으로 뜨는지 문의하기는 했지만, 큰 동요는 없었습니다.

[손봉욱/서울 화양동 :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뜨는지 못 뜨는지 의아해서 연락을 해봤었고요, 그런데 비행기 자체가 결항을 안 하고….]

오늘 하루 동안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여객기는 특별기를 포함해 4편.

오후 5시 출발한 샌프란시스코행 아시아나 항공기에선 295명 탑승객 가운데 단 3명만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5시 반에 출발한 대한항공기 역시 291석 가운데 단 2석만 비우고 정상 출발했습니다.

[이정윤/서울 신수동 : 비행기가 뜨지 못할 상황이면 오늘 출발을 아예 안 했을 테니까 그래도 안전이 어느 정도 담보가 돼 있으니까….]

싱가포르 항공 역시 예약 취소 없이 샌프란시스코로 떠났고, 유나이티드 항공만 사고 여파로 결항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동률, 영상편집 : 박선수)

[SBS 시청자 제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 제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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