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나 항공 대책본부 역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본사로 가보겠습니다.
박원경 기자, (네, 아시아나 본사에 나와 있습니다.) 아시아나 쪽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기자>
아시아나 항공 측은 서울 오쇠동 본사에 윤영두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베이징에도 설치됐는데요, 본사는 아시아나 미주 본부를 현장으로 파견해 정확한 사상자 숫자와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탑승자 관련 문의를 해오는 가족들에게 별도의 항공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사고 수습 후 피해 보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한 탑승객 가족이 본사를 찾아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다 다친 딸과 오늘(7일) 새벽 전화 통화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춘희/탑승객 가족 : 전화를 빌려서 딸이 전화를 했어요. 위에서 불꽃이 튀고요. 날개가 부서졌다고 들었어요.]
아시아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장에 직원을 더 보낼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주용진, 영상편집 : 김진원, 현장진행 : 조정영)
[SBS 시청자 제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 제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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