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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특수한 사고…원인 규명까지 시간 필요"

<앵커>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는 즉각 조사단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밝히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워싱턴, 신동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교통안전위원회는 오늘(7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조사단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정황에 대해서는 '상당히 특수하며 원인을 밝히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제조사인 보잉, 항공사인 아시아나와도 협조해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보라 허스먼/미 교통안전위원회 위원장 : 조사단은 항공기 작동과 조종사 과실 여부, 구조문제, 공항 등 (모든 가능성을) 조사할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고 직후 발표한 백악관 성명을 통해 사고 조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충돌한 뒤 불이나 여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CNN과 ABC 등 미국 방송들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특집 방송을 편성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승객들이 SNS로 전한 소식과 동영상을 소개하며 현장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외신들은 사고 초기 테러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미 정보 당국을 인용해 테러에 연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SBS 시청자 제보]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 제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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