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승객 77명 중 44명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현재 부상자는 공항에서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10개 병원에 분산 수용돼 있다"면서, "77명의 한국인 승객 가운데 44명이 현재 병원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대부분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이지만, 극소수 중환자도 있다"면서, "몇 명은 수술을 필요로 하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상자의 신원 파악을 위해 인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면서,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가족에게 연락하고, 현지 방문을 희망하는 가족이 있으면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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