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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TF구성…美 "사고수습 최대 지원"

외교부, TF구성…美 "사고수습 최대 지원"
외교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재외국민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본부 대책 이정관 본부장은 현지 공관과 관련 기관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한동만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현재 사고가 발생한 공항에 나가 미국 관계 당국을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측이 관계 기관 조사에서 전체적인 내용이 파악되고 확정돼야 사고 내용을 밝힌다고 한다"면서 "바로 공식적인 피해 확인이 나오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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