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동남쪽에 있는 포포카테페틀산에서 화산 활동이 계속돼 멕시코시티 공항을 오가는 미국 항공편의 운항이 추가로 취소되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대변인은 알래스카 항공, 유나이티드, 델타 그리고 에어트랜이 10여편의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다며 전날과 비교하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변인은 결항은 항공사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공항이 화산으로부터 65km쯤 떨어져 있어 미세먼지는 확인됐지만 화산재는 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에는 화산의 1.5km 상공까지 화산재가 뿜어져 나와 최소 6개의 미국 항공사가 40회 이상의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한편 멕시코 국립재난방지센터는 어제 오후까지 모두 99차례 진동과 화산재 분출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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