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골프 사랑은 식을 줄 모르는 모양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4일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에서 에릭 휘태커, 마티 네스빗 등 시카고 시절부터 함께 골프를 친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백악관 공동 취재단이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려고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로 향했다.
하지만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축출되는 등 심상치 않게 전개되는 이집트 상황으로 이날 오후 잠시 백악관 안보 팀 브리핑을 들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세기의 회담'으로 불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도 곧바로 골프장으로 향했다.
이제 미국민들은 그의 골프 일정은 일상적인 행사로 여기는 분위기다.
(워싱턴=연합뉴스)
오바마, 독립기념일에도 '골프광'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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