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정환팀이 폭순도 마을 사람들과 함께 축구대회를 열었다. 경기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맛깔 나는 중계를 펼치기도 했다.
경기 시작 전 폭순도 마을 사람들은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안정환과 노우진, 박정철, 오지은은 매의 눈으로 그들의 전술(?)을 지켜보기도 했다.
정환팀은 팀을 나눠 6:6 미니축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폭순도 마을 사람들을 한 명씩 선발해 6:6의 미니축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공정한 경기를 약속하며 전의를 다지는 파이팅을 외쳤다. 경기가 시작되자 다들 프로축구 못지 않은(?) 열의로 공을 찼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정환팀의 안정환이 중거리 슛으로 1점을 올렸다. 이후 박정철이 골문을 두들렸지만 골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이렇게 1대 0으로 전반전 축구가 마무리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