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는 일본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해 우라늄의 공동 탐사를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와 우즈베키스탄의 자원기관이 오는 8일 우라늄 공동탐사를 위한 각서를 교환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번 개발로 일본 측은 우즈베키스탄의 광산 지분을 확보한 뒤 현지에서 생산한 우라늄을 국내외에 공급하게 됩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2%에 달하는 10만 톤의 우라늄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베 정권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대부분 가동 중단된 원전의 안전을 확인한 뒤 재가동할 방침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우라늄을 전량 수입하고 있는 일본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원전을 신설하는 신흥국에 우라늄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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