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는 3천5백억 바트 규모의 수자원관리사업과 관련해 향후 몇개월 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영자신문 더 네이션은 퐁텝 텝깐짜나 부총리가 어제(4일) 수자원관리사업과 관련해 법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총리의 발언은 중앙행정법원이 수자원관리사업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정부가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를 하라고 판결한 뒤 나온 것입니다.
태국 부총리는 공청회를 실시한 뒤 결과를 사업 계약에 반영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ㅏㄷ.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의 경우 환경과 주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사업에 국한돼 실시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수자원관리사업의 9개 세부사업 중 "사실상 2개 세부사업만 환경영향평가가 필요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2개 세부사업에 포함돼 있는 21개 댐 건설 사업 중 5개 댐에 대해서만 환경영향평가를 하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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