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중국과 대만산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소리방송은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최근 베트남 철강업체 화빈이녹스와 포스코 베트남법인 등이 관련 문제를 제기하자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경쟁관리국은 반덤핑 법규에 따라 해당 수입제품에 대한 법적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중국과 대만 외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제품도 포함됐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포스코 베트남지사와 철강업체 화빈이녹스는 해당제품들에 20∼40%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수입업체들은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판매가격이 다른 경쟁제품보다 훨씬 비싸다며 이번 반덤핑 조사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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