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에 볼만한 전시를 소개해드립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이슬람의 보물 - 알사바 왕실 컬렉션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10월 20일까지]
쿠웨이트 왕가에서 소장한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8세기부터 18세기까지 1000년 동안 스페인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지역을 아우르는 이슬람 문화.
수많은 민족과 왕조가 전쟁을 벌이고 성쇠를 거듭했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공통 요소를 확립해 간 이슬람 문명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잦은 전쟁을 피해 유물을 보호하려고 했던 소장자들의 노력도 돋보입니다.
[후사 알 사바/쿠웨이트 공주(유물 소장자) : 관람객들이 유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 시대를 이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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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 더 히스토리 올림픽홀 대중음악상설전시장, 내년 5월 31일까지]
1992년 '난 알아요'로 데뷔해 1999년 은퇴를 할 때까지, 우리나라 대중가요사를 새로 써내려간 서태지와 아이들을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송철민/음반산업협회 음악정보실장 : 서태지 씨가 벌써 데뷔를 하고 21년이 되었습니다. 21년 동안에 어떤 발자취, 역사에 대해서를 우리가 한 번 재조명 해보자 그래서 대중음악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자라는 취지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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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민 개인전 - 보다 갤러리 팔레 드 서울, ~7일까지]
무지개 빛깔의 이미지들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성찰해 보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세월을 겪으며 자연과 풍경, 무지개와 같은 아름다움에 시선을 돌리게 됐다는 성진민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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