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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중국 콜금리, 정상 수준 회복"

FT "중국 콜금리, 정상 수준 회복"
한 때 두 자리수까지 올랐던 중국의 콜금리가 정상 수준을 회복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자금시장의 추이를 반영하는 7일짜리 콜금리가 어제 3.98%를 기록했다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4% 아래로 내려갔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콜금리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달 중순 갑자기 돈줄을 조이면서 한 때 두자릿수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러나 콜금리 급등에 시장이 흔들리자, 인민은행이 다시 돈을 풀었습니다.

신문은 인민은행의 조치로, 지난 달 25일 바닥으로 주저앉았던 상하이 증시가 8% 반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요동치기 이전보다는 여전히 10%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UBS의 경제분석가 왕타오는 시장의 동요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돈줄 조이기 시도는 소기의 효과를 냈을 것으로 본다고 풀이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중국 주요 은행의 신규 대출이 지난 달, 전달보다 약 25%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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