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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교복값 거품' 이번에는 잡힐까?

한 벌에 20만 원이 넘는 비싼 교복값 때문에 우리 학부모님들 부담이 크시죠.

앞으로는 이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국의 중·고등학교 가운데 95%가 교복을 입습니다.

하지만, 학교마다 제각각인 디자인 때문에 소량씩 생산하다 보니 교복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과도한 마케팅 비용에다 학교와 교복업체의 유착도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교복값 안정화 대책이 나왔는데, 크게 2가지 방향입니다.

우선 내년부터 각 시·도 교육청이 출고가 인상률이나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교복값 상한선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내후년부터 국·공립학교는요, 시·도 교육청이 직접  여러 종류의 교복 표준 디자인을 제시하고 학교들이 각자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편법적인 가격 인상이나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디자인이나 재질을 변경하는 것도 제한합니다.

교육부는 이번 대책으로 평균 25만 원인 교복값이 19만 원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일부 기업이 점령한 교복 시장구조와 복잡한 유통구조의 개선이란 대책은 마련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번엔 교복값 제대로 좀 잡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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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보면 011이나 016 같은 휴대전화 번호를 아직 사용하는 분들 적지 않습니다.

오래 사용해온 번호를 바꾸기 싫어서일 텐데요.

그런데 내년부터는 3G 통신이나 LTE를 이용하시려면 무조건 010으로 바꿔야 합니다.

현재 011이나 016, 017, 019 번호로 3G나 LTE를 이용하는 가입자는 모두 144만 명이나 됩니다.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 가입자들인데요.

010 번호 전환을 전제로 한시적으로 번호변경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올해 말로 끝납니다.

따라서 이 제도 가입자들은 010 번호로 변경해야 하는데요, 만약 9월까지 변경하지 못하면 사전공지를 거쳐서 내년부터 자동으로 번호가 010으로 변경됩니다.

다만, 010 이외의 번호로 2세대 서비스를 이용 중인 272만 명은 현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개인 번호의 재산권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담당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법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방침인데요.

대신, 발신 전화번호를 종전 번호로 표시해주는 서비스를 3년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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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입니다.

최근 몇 년을 보면 기습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때문에 도심 한복판에서도 차량이 침수되기도 합니다.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물 웅덩이를 지나가다가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 차량을 재시동하면 절대 안 됩니다.

엔진의 흡기 안으로 물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시동이 꺼지지 않았더라도 물이 차량 범퍼보다 높이 올라오면 즉시 시동을 끄고 견인차를 부르는 게 상책입니다.

침수지역을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할 때는요, 1단이나 2단 기어를 넣고 가속 페달을 서서히 밟으면서 운행해야 하는데요, 배기압력에 의해 물이 배기 파이프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요즘 인기가 많은 하이브리드 차량은요,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있어서 더욱 침수에 취약한데요.

방전으로 인한 감전사고도 일어날 수 있으니까 특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약 침수로 차량이 망가져도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 안의 물품은 보상하지 않고요, 차 문이나 선루프를 열어 놓은 상태면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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