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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원장, 12시간 조사 후 귀가…혐의 부인

건설업자에게 억대에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12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5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원 전 원장은 황보건설 대표로부터 현금과 고가의 선물을 받았단 의혹에 대해 "오랫동안 친분이 있는 사이로 생일 선물은 받았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를 조만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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