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에 장대비…내일 수도권 덥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지금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호남, 경남에 시간당 4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전남과 경남 일부에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모레(6일)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는데요.

강수량도 최고 200mm 이상으로 매우 많겠고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지는 만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아침에 비가 그치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새벽에 충청도부터 비가 그치겠고 일요일부터는 장마가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