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더위에 열사병, 탈진 등 더윗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434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조사한 결과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등 이른바 온열 질환자가 6월에만 133명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6월 57명보다 2.3배 급증한 것입니다.
온열 질환자는 특히 6월 16일 16명, 17일 10명, 29일 11명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폭염 사망자도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발생했습니다.
지난 달 5일 낮 12시쯤 경북 고령에서 42살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올해 6월 평균 기온은 지난해보다 1도 이상 높았으며, 주 단위로는 한주를 빼고 모두 28도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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